비용 & 예산 결정

30평대 구축 인테리어 견적 비교하는 법

공간로그_ 2026. 2. 22.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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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결론

  • 견적은 "총액"이 아니라 "구성"을 비교해야 한다
  • 같은 금액이라도 포함 공정에 따라 완전히 다르다.
  • 비교 기준 5가지만 알면 과한 견적은 길러진다

왜 견적 비교가 어려울까?

30평대 구축 올수리 기준으로

견적은 보통 6천~1억까지 나온다.

 

문제는 금액 차이가 아니라

항목이 다 다르다는 점이다.

 

A업체 7,200만 원

B업체 8,000만 원

 

겉으로 보면 B가 비싸다.

 

하지만 포함 항목을 보면

오히려 A가 더 비쌀 수도 있다.

 

견적 비교는 숫자 싸움이 아니다.


호구 안 되는 비교 기준 5가지

1. 철거 범위가 동일한가

  • 화장실 바닥 포함?
  • 샷시 철거 포함?
  • 폐기물 처리비 포함?

철거 범위가 다르면

최소 수백만 원 차이 난다.

 


2. 목공 범위가 어디까지인가

목공은 예산을 좌우한다.

  • 천장 전체?
  • 간접조명 포함?
  • 가벽 포함?

목공 범위가 다르면

비교 자체가 의미 없다.


3. 전기·조명 자재가 포함인가 별도인가

전기 "시공비"만 적혀 있고

자재비는 빠져 있는 경우 많다.

 

스위치 ·콘센트 ·조명은

합치면 수백만 원이다.

 


4. 타일은 자재 + 시공이 함께인가

타일은 항상 확인해야 한다.

  • 시공비만인지
  • 자재 포함인지
  • 졸리컷 ·조적벽 포함인지

여기서 금액이 크게 달라진다.


5. 제작 가구 범위가 어디까지인가

"가구 포함"이라는 말은 애매하다.

  • 붙박이장 개수
  • 아일랜드 포함 여부
  • 내부 마감재
  • 하드웨어 등급

가구는 설계가 바뀌면 바로 금액이다.


39평 기준 실제 체감

같은 39평 구축이라도

  • 목공 범위 차이로 400~600만 원
  • 가구 설계 차이로 300~500만 원
  • 타일 자재 등급 차이로 200~400만 원

충분히 벌어진다.

 

그래서 단순 총액 비교는 의미 없다.


견적 비교 체크표(상담용)

항목 A업체 B업체 동일 여부
철거 범위      
목공 범위      
전기 자재 포함      
타일 자재 포함      
제작 가구 상세      
추가비 가능 구간      

 

이 표를 채워보면

차이가 명확해진다.


이런 견적은 주의

  • 항목이 너무 간단한 견적서
  • "일단 진행하고 정산"이라는 말
  • 자재 등급이 구체적이지 않은 경우
  • 공정별 세부 금액이 없는 경우

견적은 계약서다

말이 아니라 문서로 남아야 한다.


마무리

30평대 구축 인테리어는

비싼 게 문제가 아니다.

 

불명확한 게 문제다.

 

총액이 아니라

공정 범위를 비교해야

불필요한 추가비를 막을 수 있다.

 

견적 비교는 흥정이 아니라

기준 정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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